좋은 세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① 학생부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.“이 활동을 하면 대학에서 좋게 볼까요?”“세특에 넣으려면 어떤 탐구를 해야 하나요?”“희망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하나 더 해야 하지 않을까요?”충분히 이해되는 질문입니다.학생부가 대입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니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‘평가자가 어떻게 볼까’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.그런데 바로 이 지점에서 한번 질문의 방향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.“대학이 무엇을 좋아할까?”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은 “나는 무엇을 좋아하고, 무엇이 궁금한 사람인가?”입니다.좋은 세특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도 저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.1. 세특을 생각하는 순간, 왜 ‘평가자’부터 떠올리게 될까세특이라는 말을 듣는 ..